골드만 삭스 투자 스타트업 '서클',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 인수
골드만 삭스 투자 스타트업 '서클',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 인수
  • 주효림
  • 승인 2018.02.27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수통화거래 어플리케이션인 서클(Circle)이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Poloniex(폴로닉스)를 4억 달러 (한화 약 4300억원)에 인수했다.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의 외신에 따르면 서클이 인수한 폴로닉스는 거래량 기준 코인 마켓 캐피탈(Coinmarketcap)에서 일 거래량 14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형 거래소이다. 폴로닉스는 약 70 여 개의 코인 거래를 제공하며, 약 20억 달러 규모를 상회하는 하루 거래량을 가진 메이져 거래소이다.

골드만 삭스가 투자한 서클은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법정 화폐 이체 서비를 제공하는 ‘서클 페이,’ 암호 화폐 유동성의 공급을 책임지는 ‘서클 트레이드,’ 그리고 개인 구매자 암호 화폐 어플리케이션 ‘서클 인베스트’가 그것이다.

서클의 공동 창업자인 션 네빌과 제레미 알레어는 2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서클의 첫 단계는 고객 지원과 폴로닉스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적인 측면을 다루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들은 이어 “플로닉스의 규모를 확장시키고 시장확대를 위한 지역화를 통해 상장되는 암호화폐의 수를 늘리는 동시에 서클이 지불, 거래와 투자 제품에 제공하고 있는 달러화뿐만 아니라 유로, 영국 파운드 등의 법정화폐에 대한 적용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들은 “폴로닉스 플랫폼을 가상 화폐 거래소 그 이상의 것으로 꿈꾸고 있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폴로닉스는 또한 “서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플랫폼의 확장성과 신뢰성을 키울 것” 이라며 “사용자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우리가 세계 거래소 가치의 핵심을 바꿀 수 있는 토큰 거래소를 만들 수 있다면, 우리는 세계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