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카니발] 오신환 "블록체인, 정부가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후오비 카니발] 오신환 "블록체인, 정부가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일침..."이 시기를 놓치면 뒤쳐진다"
  • 우선미
  • 승인 2018.08.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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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가 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문을 연 '후오비 카니발'에서 오신환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연설하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가 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문을 연 '후오비 카니발'에서 오신환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연설하고 있다.

 

"블록체인 산업이 다른 나라에 집중되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후오비 코리아가 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문을 연 '후오비 카니발'에서 오신환(서울 관악구을)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자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는 이와 같이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오 의원은 정부가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아직까지 받아들이고 있지 못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지난 1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거래소 폐지를 언급하면서 가상통화에 충격을 줬다"며 "정부가 새로운 시장, 새로운 세상을 맞이함에 있어 준비가 덜 돼 있다”고 말했다.

국무총리 산하에 가상통화 TF팀을 만들고,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다양한 부처의 담당자들이 블록체인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만 새로운 세상에 대해 정확한 규정조차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오 의원은 "당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께서 가상증표라는 용어를 사용했고, 정부는 가상통화를 쓰고 있고 일반인들은 가상화폐 및 암호화폐라는 용어가 익숙한 것처럼 용어조차 통일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IT강국으로써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열리는 세상에서 뒤쳐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대한민국에 40여개의 거래소가 운영 중인데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적 기반들이 대한민국을 벗어나 다른 나라에 집중되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맞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블록체인 세상을 정부가 조금은 더 빠르게 규정하고 정책적으로 제도적으로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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