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억만장자 빌 밀러 "비트코인, 금과 같은 가치 가져"
헤지펀드 억만장자 빌 밀러 "비트코인, 금과 같은 가치 가져"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8.07.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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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빌 밀러(Bill Miller) 밀러 밸류 파트너스(Miller Value Partners) 창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블룸버그 캡처]
지난 29일 빌 밀러(Bill Miller) 밀러 밸류 파트너스(Miller Value Partners) 창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블룸버그 캡처]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 빌 밀러가 비트코인을 금에 비유, 그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그 근거로 세계 중앙은행들이 비트코인을 또 다른 '잠재적 자산'으로 분류하기 시작한 최근의 움직임을 들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티브이 인터뷰에 출연한 빌 밀러(Bill Miller) 밀러 밸류 파트너스(Miller Value Partners) 창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은 흥미진진한 기술"이라며 "알트코인의 가치가 떨어지더라도 비트코인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00달러(약 11만원)에 거래되던 때 보다 8000달러(약 890만원)에 거래되는 지금이 훨씬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상통화가 흔적 없이 사라지거나, 가치가 0이 되거나, 규제로 인해 사용을 못 하는 일 들은 벌어지지 않고 있다"며 "더 많은 돈이 가상통화 생태계로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밀러 CIO는 이날 "알트코인 대부분은 가치가 없다"고 혹평하며 "비트코인이 가장 가치 있으며 그다음은 이더리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비트코인은 금과 같은 가치를 갖고 있다"며 차후 지급 결제 수단으로 쓰일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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